영남에는 주왕산이 유명한데요, 계곡과 절경이 아주 멋진 장관을 이루어내어 꼭 한번 들려보셔야할 코스입니다.
무려 7천만년전 용암의 흘럿던 자취도 뚜렸하게 남아 있는데요, 응회암으로 굳어진 멋진 경관 때문에 국내의 3대 암산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주왕산 가시기전 체크해보셔야할 등산코스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탐방코스는,
가메봉코스-> 주왕계곡코스->주봉코스->절골코스->장군봉, 금은광이코스->월외코스1,2->갓바위코스가 되겠습니다.
가메봉코스의 구간별 난이도 입니다. 상의 주차장에서 가메봉 정상까지는 약 13.4km로 6시간 20분 정도의 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주왕산 산행 코스중 가장 고된코스라고 하는데요, 올라가는 길이 험난한 만큼 정상에서의 경관이 그만큼의 보상을 준다고 합니다. 등반시 등산장비를 꼭 챙겨가셔야 할만큼 험한 코스라고 합니다.
가메봉 코스의 주요 볼거리로는 기암, 대전사, 아들바위, 절골 등이 있습니다.
다음은 주왕계곡 등산코스 난이도 입니다. 상의주차장에서 내원동까지는 4시간 코스, 8.8km가 되겠습니다. 가는 길에 계곡을 감상하실 수 있으며 용추, 절구, 용연폭포, 내원동 옛터 탐방이 가능합니다.
주봉코스입니다. 탐방로가 잘되어있어서 등반 초보자에게 알맞은 코스입니다. 별도의 등산장비없이 운동화로도 문제없이 등산이 가능하며 기암, 주좡산 전망대, 후리메기계곡, 절구폭포 전경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절골 코스입니다. 절골계곡을 따라 계곡을 감상하며 가메봉까지 올라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여름철에 계곡에 발을 적시며 징검다리도 건너고 산림욕이 가능한 코스입니다.
장군봉에서 금은광이코스입니다.
암벽등산이 필요하며 거대한 기암의 옆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중수 등반객에게 추천되는 코스입니다. 암벽과 급경사때문에 충분한 체력이 되는 분들께 추천됩니다.
월외코스1와 월외코스2입니다. 달기폭포와 병풍같이 둘러있는 암봉의 경치가 장관을 이루는 코스입니다. 특히 월외코스 2는 가을에 가시면 기암과 단풍의 절경이 최고인 코스라고 합니다. 또한 달기약수탕의 약수물도 맛보실 수 있답니다.
월외1
월외2
마지막으로 갓바위 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신규코스로서 동해의 바람을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코스입니다. 경사도가 높고 거리가 길기때문에 성인 중금 등산인들에게 추천되는 코스입니다. 대궐령, 갓바위의 전망대에서는 영양, 영억의 풍력발전단지 또는 동해바다까지 탁트인 시야가 일품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주왕산 등산코스를 알아보았는데요, 안전 주의하시고 즐거운 등반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