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이야기

(3)
여행을 다니다 보면 느끼는 것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게 참 많아요. 그 중에 하나가 소중함 인 것 같습니다. 내가 가져왔던것, 가진 것들을 돌아보면서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비록 보잘 것 없는 것이라도 그 하나 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되죠. 의,식,주 모든게 그렇죠. 우리는 불평을 참 잘하는 것 같아요. 남이 가진것과 내가 가진것을 비교할 때마다 자존감이 낮아지면서 더 많은 것을 바라게됩니다. 왜 내가 가진것이 그가 가진 것 보다 작을까? 라고 생각하는 순간 행복의 기준이 바뀌는 것 아닐까요. 그래서 더 물질적으로 더 큰것, 좋은 것을 쫓아가다 보면 어느순간 자신 자체를 잃어버리고 물질이 되어버리는 느낌이 들죠. 여행을 하다가 보면 많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죠. 다른 배경에서 자라온 사람들, 다른 국적의 사람들을 ..
점점 게을러지는 나 매일 하는 생각이지만 세상이 참 편해진거 같아요.. 인터넷과 컴퓨터만 있으면 대부분의 일을 처리할 수 있잖아요. 쇼핑을 하는것도 예전에는 참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밖에 나가는 것이 참 귀찮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조금씩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기 시작했는데 이게 정말 너무 편한거에요... 구지 밖에 나갈 준비도 하지 않고, 밖에 나가는 데 소비하는 에너지도 없거니와 시간과 돈을 아낄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죠. 하긴 신발이나 옷을 사는데에는 입어보고 만져보는 것이 참 중요하긴 하지만서도 물건같은 건 사진과 설명을 보고도 충분히 구매가 가능하잖아요. 막상 도착했을 때 내 마음에 들지는 모르지만서도요. ㅎㅎ 이렇게 편리하기는 하지만 내가 너무 게을러지는건 아닌지는 걱정이 되요. 현저하게 걷는 시간이 줄어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