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새해가 시작되고 일주일이 흘러가고 있네요. 저 또한 새해 첫날 새해목표를 거창하게 만들어 보았는데요, 일주일이 지나가는 지금 어쩌면 벌쩌부터 흐지부지 해지는 것 같아 오늘은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오늘 포스팅은 모범택시요금 기본요금을 알아보겠습니다.
얼마전에 태국에 잠깐 다녀올일이 있었는데, 너무 깜짝놀란것이 거리에 택시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알록달록 노란색 초록색 핑크색으로 된 형형색색의 택시들이 길에 너무 많았는데요, 대중교통이 그렇게 잘 발달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많은 사람들이 대신 택시를 이용하는 것 같더군요.
저도 대체적으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하지만 날씨 때문에도 그렇고 시간이 촉박하거나 버스가 끊겼을때는 비싼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택시를 잡게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일반택시 기본요금은 3천원 정도이죠. 그렇다면 모범택시는? 5천원 정도로 일반택시의 2배에 살짝 못미치는 가격이 되겠습니다. 거기에 3키로를 지나면서부터 164미터당 300원이 추가됩니다. 또한 모범택시의 경우에는 심야할증이 없죠.
서울에서는 1992년도에 처음으로 도입이 되어서 지금은 약 1900여대가 운행이 되고있는데요, 모범택시는 일반택시보다 고급인 대형 승용차로 운행이 되죠. 벤츠, 아쿠스 저는 체어맨도 한번 본것 같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택시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그 이용가격이 더 높습니다.
작년부터는 고급택시도 운행을 시행했는데요, 벤츠나 BMW같은 고급차종으로 운행이 되며 기본요금은 7~8천원 정도라고 합니다. 제가 직접 고급택시를 부르는 일은 없겠지만 귀한 손님을 모신다거나 미팅장소에 갈때에는 이용해볼만도 할 것 같습니다.
내년에 출시되는 카카오택시도 그 가격을 인하하여 모범택시와 동일한 5000원이 기본요금으로 시작하는데요, 우버와 모범택시에 맞서서 어떤 차별화된 전략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미 외국에서는 우버가 아주 실용화 되어있죠.
오늘 포스팅에서는 모범택시요금 가격을 알아보았는데요, 글쎄요 저도 몇번 타보기는 했지만 확실히 넓은 실내와 약간은 더 쾌적함?때문에 이용시 상당히 만족스럽기는 했습니다.
아무래도 막차가 끊겨서 택시를 이용하시려는 거라면 모범택시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심야할증이 없으니 가격도 별 차이가 없을테고 조금 더 안전하기 때문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