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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글

요즘 부쩍 살이 빠져 고민이다.

스트레스는 뭐 없는사람있나? 모두들 달고 사는게 스트레스니까.. 변명이 되지 않고

식사를 좀 불규칙하게 하고 날씨가 더워져 입맛이 별로 없어 식사량이 준게 문제이다.

또 운동을 쉰지 너무나도 오래되어 예전에 잠시나마라도 존재했던 근육들은 다 녹아내린듯. 살도 많이 빠졌지만 근육량이 눈에 보이게 많이 빠져버렸다.


검색창에 살찌우는방법 이라고까지 검색해봤는데,

많이 먹는게 최고의 방법이라더군.

근데 여기서 많이 먹는다는 자기가 배부를 때까지 많이~ 먹는다가 아니라

전체적인 칼로리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는거다.

한번에 많이 먹지않는 나같은 사람들은 - 대체로 귀찮아서 안먹는거임, 

먹는게 귀찮아ㅜㅜ-

칼로리의 섭취 횟수를 늘려주는게 키 포인트인데 식사와 식사 중간 텀에 간식으로 바나나나 빵 같은걸 먹어주고 특히 탄수화물과 단백질량을 좀더 늘려주어야 한단다. 

또 칼로리를 늘린다고 패스트푸드와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하니 양질의 음식을 자주 많이 먹어줘야 한다는 소린데..

이거 원 귀찮아서리..


많은 시간을 앉아 있기 때문에 그닥 활동량도 없고 매일 치킨을 먹으며 각종 군것질도 자주하는데 왜 살은 안찔까.. 예전에는 먹는 족족 살로 가더니만 요즘에는 몸의 항상성 때문인지 한번 체중이 쭉 줄어버리니까 쉽게 팍 하고 찌지 않는 것 같다. 아 정말 맘 잡고 먹어야하나..


얼굴살이 빠져버리니 어디 아픈사람같고 몸에 기운도 없는거 같아 고민이다.

뚱뚱해서도 탈이고 말라도 탈이고.. 뭐가 이렇게 사는게 어렵냐. ㅎㅎ